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 퇴임..."불구속 재판 원칙 지켜야"
입력 2019.02.13 (17:00)
수정 2019.0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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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이
오늘(13일) 퇴임식을 끝으로
32년 동안의 판사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최 법원장은
지난해 사법 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의 무분별한 영장 청구 행태를 비판하는 등 사법부 안팎에서 벌어진 논란에 목소리를 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 법원장은 퇴임사에서
"우리 사회가 양쪽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불구속 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울산지방법원장에
구남수 부산가정법원장이 내일자로
부임할 예정입니다.
오늘(13일) 퇴임식을 끝으로
32년 동안의 판사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최 법원장은
지난해 사법 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의 무분별한 영장 청구 행태를 비판하는 등 사법부 안팎에서 벌어진 논란에 목소리를 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 법원장은 퇴임사에서
"우리 사회가 양쪽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불구속 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울산지방법원장에
구남수 부산가정법원장이 내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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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 퇴임..."불구속 재판 원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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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4 08:58:18
- 수정2019-02-14 09:02:34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이
오늘(13일) 퇴임식을 끝으로
32년 동안의 판사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최 법원장은
지난해 사법 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의 무분별한 영장 청구 행태를 비판하는 등 사법부 안팎에서 벌어진 논란에 목소리를 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 법원장은 퇴임사에서
"우리 사회가 양쪽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불구속 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울산지방법원장에
구남수 부산가정법원장이 내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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