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그냥 먹기 아까워!…‘금손’이 만든 초콜릿

입력 2019.02.14 (10:51) 수정 2019.02.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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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유독 잘 팔릴 것 같은 달콤한 초콜릿도, 장인의 손길을 지나면 간식에 그치지 않습니다.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초콜릿!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인 초콜릿을 대리석 위에 부어 굳힌 다음 반듯하게 잘라 판판이 이어붙이자, 마천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킹콩'에서 킹콩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간 장면을 초콜릿으로 재현한 건데요.

투입된 밀크 초콜릿만 64kg으로, 작품은 장장 26시간에 걸쳐 완성됐다고 합니다.

50g짜리인 이 초콜릿 한 조각의 가격은 57만 원가량.

에콰도르 이리바 지역의 희귀 카카오 원두로 만든, 극소량만 생산되는 명품 유기농 초콜릿입니다.

먹는 방법도 독특해 나무 집게로 먼저 향을 맡고 혀에 가만히 올려두고 서서히 녹여 먹어야 다양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한입에 꿀꺽하기엔 어마무시한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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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그냥 먹기 아까워!…‘금손’이 만든 초콜릿
    • 입력 2019-02-14 10:55:44
    • 수정2019-02-14 11:03:50
    지구촌뉴스
[앵커]

오늘 유독 잘 팔릴 것 같은 달콤한 초콜릿도, 장인의 손길을 지나면 간식에 그치지 않습니다.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초콜릿!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인 초콜릿을 대리석 위에 부어 굳힌 다음 반듯하게 잘라 판판이 이어붙이자, 마천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킹콩'에서 킹콩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간 장면을 초콜릿으로 재현한 건데요.

투입된 밀크 초콜릿만 64kg으로, 작품은 장장 26시간에 걸쳐 완성됐다고 합니다.

50g짜리인 이 초콜릿 한 조각의 가격은 57만 원가량.

에콰도르 이리바 지역의 희귀 카카오 원두로 만든, 극소량만 생산되는 명품 유기농 초콜릿입니다.

먹는 방법도 독특해 나무 집게로 먼저 향을 맡고 혀에 가만히 올려두고 서서히 녹여 먹어야 다양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한입에 꿀꺽하기엔 어마무시한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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