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김태우 전 수사관 검찰 출석…“휴대폰 감찰이 핵심” 외

입력 2019.02.14 (21:39) 수정 2019.02.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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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와 자신에 대한 휴대폰 감찰과 환경부 장관 찍어내기 감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14주 연속 하락…2013년 이후 최장

서울 아파트값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1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07% 내려 14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여직원 성추행’ 호식이두마리치킨 前 회장 ‘유죄’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직원과 식사하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존엄사’ 3만 6천 명…3명 중 1명만 ‘본인 결정’

지난해 2월 존엄사법 시행 이후 1년 동안 3만 6천여 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본인의 의사로 연명의료를 거부한 경우가 32.3%로 전체의 3분의 1 수준이었고, 가족 결정에 따른 경우는 67.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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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4 2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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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와 자신에 대한 휴대폰 감찰과 환경부 장관 찍어내기 감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14주 연속 하락…2013년 이후 최장

서울 아파트값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1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07% 내려 14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여직원 성추행’ 호식이두마리치킨 前 회장 ‘유죄’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직원과 식사하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존엄사’ 3만 6천 명…3명 중 1명만 ‘본인 결정’

지난해 2월 존엄사법 시행 이후 1년 동안 3만 6천여 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본인의 의사로 연명의료를 거부한 경우가 32.3%로 전체의 3분의 1 수준이었고, 가족 결정에 따른 경우는 67.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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