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카이펑, 국제 등불 축제 열려

입력 2019.02.15 (12:49) 수정 2019.02.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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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난성 카이펑에서 환상적인 국제 등불 축제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허난성 카이펑 하면 청명상하원 테마파크가 꼽힙니다.

송나라 유명 화가 장택단의 명작 '청명상하도'를 본떠 중국 북송시대의 전성기를 그대로 재현한 중국 국가급 관광명소이기 때문인데요.

이 곳에서 국제 등불축제가 열렸습니다.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물고기 모양 등불이 첫눈에 들어옵니다.

미국의 깃털 등불은 염색한 깃털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중국 등불이 주로 전시된 중국관에서는 중국 각지의 등불이 전시됐는데요,

밟으면 불이 켜지면서 음악 소리가 나는 등불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관람객 : "중국과 세계 각국의 등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굉장히 기쁘고 좋습니다."]

움직이는 양 모양 등불과 전통방식으로 만든 움직이는 십이지상 등불,

하늘 가득 매달린 붉은 등불과 수면에 비친 등불 그림자가 환상의 야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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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허난성 카이펑, 국제 등불 축제 열려
    • 입력 2019-02-15 12:50:05
    • 수정2019-02-15 12:52:13
    뉴스 12
[앵커]

허난성 카이펑에서 환상적인 국제 등불 축제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허난성 카이펑 하면 청명상하원 테마파크가 꼽힙니다.

송나라 유명 화가 장택단의 명작 '청명상하도'를 본떠 중국 북송시대의 전성기를 그대로 재현한 중국 국가급 관광명소이기 때문인데요.

이 곳에서 국제 등불축제가 열렸습니다.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물고기 모양 등불이 첫눈에 들어옵니다.

미국의 깃털 등불은 염색한 깃털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중국 등불이 주로 전시된 중국관에서는 중국 각지의 등불이 전시됐는데요,

밟으면 불이 켜지면서 음악 소리가 나는 등불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관람객 : "중국과 세계 각국의 등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굉장히 기쁘고 좋습니다."]

움직이는 양 모양 등불과 전통방식으로 만든 움직이는 십이지상 등불,

하늘 가득 매달린 붉은 등불과 수면에 비친 등불 그림자가 환상의 야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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