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소통위 중재안 '사실상 거부'

입력 2019.02.13 (1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주 시내버스 회사인
삼성교통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진주시가 시민소통위원회의 중재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삼성교통과 진주시, 시의회, 시민소통위 등이
참여하는 표준운송원가 용역 중간 보고회를
다시 열자는 중재안을 제안했지만,
진주시는 시민소통위원회만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 것을 주장하면서
사실상 중재안을 거부했습니다.
이처럼 진주시가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진주시장이 공약한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주시, 시민소통위 중재안 '사실상 거부'
    • 입력 2019-02-15 14:05:50
    진주
진주 시내버스 회사인 삼성교통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진주시가 시민소통위원회의 중재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삼성교통과 진주시, 시의회, 시민소통위 등이 참여하는 표준운송원가 용역 중간 보고회를 다시 열자는 중재안을 제안했지만, 진주시는 시민소통위원회만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 것을 주장하면서 사실상 중재안을 거부했습니다. 이처럼 진주시가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진주시장이 공약한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