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폼페이 유적지서 그리스 신화 담은 벽화 발굴

입력 2019.02.18 (10:53) 수정 2019.02.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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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지에서 그리스 신화를 담은 2천 년 전의 프레스코화가 발굴됐습니다.

'자아도취' 즉, '나르시시즘'의 어원이 된 그리스 신화 속 미소년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응시하는 광경이 묘사됐습니다.

[마시모 오산나/폼페이 유적공원 관리인 : "나르시스의 신화에서, 나르시스가 물속에 자신을 비추는 장면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폼페이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예술적 주제입니다."]

유적공원 측은 2천 년의 세월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림의 형태와 색감이 잘 보존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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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10:54:53
    • 수정2019-02-18 11:04:34
    지구촌뉴스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지에서 그리스 신화를 담은 2천 년 전의 프레스코화가 발굴됐습니다.

'자아도취' 즉, '나르시시즘'의 어원이 된 그리스 신화 속 미소년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응시하는 광경이 묘사됐습니다.

[마시모 오산나/폼페이 유적공원 관리인 : "나르시스의 신화에서, 나르시스가 물속에 자신을 비추는 장면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폼페이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예술적 주제입니다."]

유적공원 측은 2천 년의 세월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림의 형태와 색감이 잘 보존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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