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카이로서 테러범 검거 중 폭탄 터져 경찰 3명 사망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현지 시간 어제 자살 폭탄 테러로 범인과 함께 경찰 3명이 숨지고 보행자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주민 : "경찰이 테러범을 검거하려고 하자, 곧 폭탄이 터졌어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러범은 지난 15일 경찰을 겨냥한 폭탄 테러 시도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