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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9 (20:50) 수정 2019.02.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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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남성이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을 태어나게 했다며 부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등 외신들은 인도 뭄바이에 사는 27세 사무엘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그는 '태어나면 평생 고통받으며 살아야하므로 아기를 낳는 것은 잘못이다'라며 부모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하필 사무엘의 부모님이 변호사여서 그런건지, 그의 소송을 맡겠다는 변호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요.

인생이 고달픈 측면이 있긴 하죠.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이번 소송은 좀 너무했네요.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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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20:55:49
    • 수정2019-02-19 2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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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남성이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을 태어나게 했다며 부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등 외신들은 인도 뭄바이에 사는 27세 사무엘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그는 '태어나면 평생 고통받으며 살아야하므로 아기를 낳는 것은 잘못이다'라며 부모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하필 사무엘의 부모님이 변호사여서 그런건지, 그의 소송을 맡겠다는 변호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요.

인생이 고달픈 측면이 있긴 하죠.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이번 소송은 좀 너무했네요.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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