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미세먼지 ‘나쁨’…내일·모레 대기질 더 나빠져

입력 2019.02.20 (09:56) 수정 2019.02.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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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북과 전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대기질은 내일과 모레 더욱 나빠지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처음으로 국내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미리 줄여보자는 취지의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돼 짝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아침까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 자체는 맑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과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올라 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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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미세먼지 ‘나쁨’…내일·모레 대기질 더 나빠져
    • 입력 2019-02-20 09:58:05
    • 수정2019-02-20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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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북과 전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대기질은 내일과 모레 더욱 나빠지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처음으로 국내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미리 줄여보자는 취지의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돼 짝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아침까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 자체는 맑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과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올라 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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