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폼을 교과서 삼아…루키 변우혁의 ‘김태균 따라잡기’
입력 2019.02.20 (21:44)
수정 2019.02.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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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신인 타자 변우혁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며 맹훈련 중인데요,
김태균 선배처럼 타고난 힘을 갖춘 데다 타격폼까지 닮은꼴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에 한창인 한화에 흡사 김태균을 떠올리게 하는 타격을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북일고 출신 변우혁은 자신의 고교 선배인 김태균의 타격 폼을 교과서로 삼아 왔습니다.
["다리를 많은 벌려 놓은 다음에, 중심을 밑으로 실어서, 밑에서 리듬을 타면서 중심 이동해서..."]
[변우혁/한화 : "(김태균) 선배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롤 모델이었고, 지금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고교 야구에 나무 배트가 도입된 이후 한 시즌 최다인 8개의 홈런을 기록해 타고난 힘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태균도 후배 변우혁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태균/한화 :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온 것 같아요, 팀이 더 강한 팀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야수 노시환, 투수 박윤철 등 구단 역대 최다인 신인 7명이 1군 캠프에 합류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 중인 한화.
한용덕 감독은 베테랑들을 자극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한용덕/한화 감독 : "기존의 선수들과 신진 급들과 그리고 신인들이 같이 경쟁력이 생겨서 굉장히 선의의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신인 발굴과 더불어 무한경쟁에 돌입한 한화가 지난 시즌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신인 타자 변우혁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며 맹훈련 중인데요,
김태균 선배처럼 타고난 힘을 갖춘 데다 타격폼까지 닮은꼴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에 한창인 한화에 흡사 김태균을 떠올리게 하는 타격을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북일고 출신 변우혁은 자신의 고교 선배인 김태균의 타격 폼을 교과서로 삼아 왔습니다.
["다리를 많은 벌려 놓은 다음에, 중심을 밑으로 실어서, 밑에서 리듬을 타면서 중심 이동해서..."]
[변우혁/한화 : "(김태균) 선배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롤 모델이었고, 지금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고교 야구에 나무 배트가 도입된 이후 한 시즌 최다인 8개의 홈런을 기록해 타고난 힘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태균도 후배 변우혁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태균/한화 :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온 것 같아요, 팀이 더 강한 팀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야수 노시환, 투수 박윤철 등 구단 역대 최다인 신인 7명이 1군 캠프에 합류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 중인 한화.
한용덕 감독은 베테랑들을 자극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한용덕/한화 감독 : "기존의 선수들과 신진 급들과 그리고 신인들이 같이 경쟁력이 생겨서 굉장히 선의의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신인 발굴과 더불어 무한경쟁에 돌입한 한화가 지난 시즌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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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폼을 교과서 삼아…루키 변우혁의 ‘김태균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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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0 21:46:56
- 수정2019-02-20 21:50:14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신인 타자 변우혁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며 맹훈련 중인데요,
김태균 선배처럼 타고난 힘을 갖춘 데다 타격폼까지 닮은꼴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에 한창인 한화에 흡사 김태균을 떠올리게 하는 타격을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북일고 출신 변우혁은 자신의 고교 선배인 김태균의 타격 폼을 교과서로 삼아 왔습니다.
["다리를 많은 벌려 놓은 다음에, 중심을 밑으로 실어서, 밑에서 리듬을 타면서 중심 이동해서..."]
[변우혁/한화 : "(김태균) 선배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롤 모델이었고, 지금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고교 야구에 나무 배트가 도입된 이후 한 시즌 최다인 8개의 홈런을 기록해 타고난 힘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태균도 후배 변우혁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태균/한화 :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온 것 같아요, 팀이 더 강한 팀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야수 노시환, 투수 박윤철 등 구단 역대 최다인 신인 7명이 1군 캠프에 합류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 중인 한화.
한용덕 감독은 베테랑들을 자극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한용덕/한화 감독 : "기존의 선수들과 신진 급들과 그리고 신인들이 같이 경쟁력이 생겨서 굉장히 선의의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신인 발굴과 더불어 무한경쟁에 돌입한 한화가 지난 시즌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신인 타자 변우혁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며 맹훈련 중인데요,
김태균 선배처럼 타고난 힘을 갖춘 데다 타격폼까지 닮은꼴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에 한창인 한화에 흡사 김태균을 떠올리게 하는 타격을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북일고 출신 변우혁은 자신의 고교 선배인 김태균의 타격 폼을 교과서로 삼아 왔습니다.
["다리를 많은 벌려 놓은 다음에, 중심을 밑으로 실어서, 밑에서 리듬을 타면서 중심 이동해서..."]
[변우혁/한화 : "(김태균) 선배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롤 모델이었고, 지금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고교 야구에 나무 배트가 도입된 이후 한 시즌 최다인 8개의 홈런을 기록해 타고난 힘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태균도 후배 변우혁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태균/한화 :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온 것 같아요, 팀이 더 강한 팀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야수 노시환, 투수 박윤철 등 구단 역대 최다인 신인 7명이 1군 캠프에 합류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 중인 한화.
한용덕 감독은 베테랑들을 자극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한용덕/한화 감독 : "기존의 선수들과 신진 급들과 그리고 신인들이 같이 경쟁력이 생겨서 굉장히 선의의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신인 발굴과 더불어 무한경쟁에 돌입한 한화가 지난 시즌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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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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