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월대보름 ‘원소절’…중국 전역 불 밝힌 ‘등불축제’
입력 2019.02.21 (12:33)
수정 2019.02.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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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력 새해 들어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에서도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전국에서 '등불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악귀를 쫓고 한 해의 소망을 비는 2천 년 역사를 가진 중국 '원소절' 풍경을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밀의 궁전 '자금성'이 화려한 조명 아래 깨어납니다.
중국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이뤄진 야간 개장, 고궁박물관 개청 94년 만에 처음입니다.
[장가이핑/베이징 시민 : "옛날에 낮에 와서 햇빛 아래 자금성을 보았고요. 오늘은 달빛 아래 자금성을 보니 확실히 느낌 다릅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자금성 북쪽의 한 성문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원소절은 중국 한나라 때 이후 이어져 온 전통 명절로, 1년 중 첫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밤이라고 해서 원소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정월 대보름 격입니다.
특히 이날은 중국 전역에서 화려한 등불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낮에도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용춤과 사자춤을 추며 한해의 시작을 같이 즐깁니다.
중국 국영방송 CCTV도 설날인 춘절에 이어, 화려한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음력 정월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
춘절 이후 보름간의 긴 휴식을 뒤로하고 중국은 사실상 이제부터 한해를 시작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음력 새해 들어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에서도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전국에서 '등불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악귀를 쫓고 한 해의 소망을 비는 2천 년 역사를 가진 중국 '원소절' 풍경을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밀의 궁전 '자금성'이 화려한 조명 아래 깨어납니다.
중국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이뤄진 야간 개장, 고궁박물관 개청 94년 만에 처음입니다.
[장가이핑/베이징 시민 : "옛날에 낮에 와서 햇빛 아래 자금성을 보았고요. 오늘은 달빛 아래 자금성을 보니 확실히 느낌 다릅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자금성 북쪽의 한 성문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원소절은 중국 한나라 때 이후 이어져 온 전통 명절로, 1년 중 첫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밤이라고 해서 원소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정월 대보름 격입니다.
특히 이날은 중국 전역에서 화려한 등불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낮에도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용춤과 사자춤을 추며 한해의 시작을 같이 즐깁니다.
중국 국영방송 CCTV도 설날인 춘절에 이어, 화려한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음력 정월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
춘절 이후 보름간의 긴 휴식을 뒤로하고 중국은 사실상 이제부터 한해를 시작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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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1 12:34:05
- 수정2019-02-21 12:38:34

[앵커]
음력 새해 들어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에서도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전국에서 '등불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악귀를 쫓고 한 해의 소망을 비는 2천 년 역사를 가진 중국 '원소절' 풍경을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밀의 궁전 '자금성'이 화려한 조명 아래 깨어납니다.
중국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이뤄진 야간 개장, 고궁박물관 개청 94년 만에 처음입니다.
[장가이핑/베이징 시민 : "옛날에 낮에 와서 햇빛 아래 자금성을 보았고요. 오늘은 달빛 아래 자금성을 보니 확실히 느낌 다릅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자금성 북쪽의 한 성문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원소절은 중국 한나라 때 이후 이어져 온 전통 명절로, 1년 중 첫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밤이라고 해서 원소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정월 대보름 격입니다.
특히 이날은 중국 전역에서 화려한 등불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낮에도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용춤과 사자춤을 추며 한해의 시작을 같이 즐깁니다.
중국 국영방송 CCTV도 설날인 춘절에 이어, 화려한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음력 정월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
춘절 이후 보름간의 긴 휴식을 뒤로하고 중국은 사실상 이제부터 한해를 시작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음력 새해 들어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에서도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전국에서 '등불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악귀를 쫓고 한 해의 소망을 비는 2천 년 역사를 가진 중국 '원소절' 풍경을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밀의 궁전 '자금성'이 화려한 조명 아래 깨어납니다.
중국 전통명절 '원소절'을 맞아 이뤄진 야간 개장, 고궁박물관 개청 94년 만에 처음입니다.
[장가이핑/베이징 시민 : "옛날에 낮에 와서 햇빛 아래 자금성을 보았고요. 오늘은 달빛 아래 자금성을 보니 확실히 느낌 다릅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자금성 북쪽의 한 성문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원소절은 중국 한나라 때 이후 이어져 온 전통 명절로, 1년 중 첫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밤이라고 해서 원소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정월 대보름 격입니다.
특히 이날은 중국 전역에서 화려한 등불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낮에도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용춤과 사자춤을 추며 한해의 시작을 같이 즐깁니다.
중국 국영방송 CCTV도 설날인 춘절에 이어, 화려한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음력 정월 첫 대보름달이 뜬 중국!
춘절 이후 보름간의 긴 휴식을 뒤로하고 중국은 사실상 이제부터 한해를 시작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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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봉 기자 bee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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