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북미 의제 협상 본격 돌입…金, 일부 열차 이동 가능성

김혁철-비건 북미 특별대표들이 하노이에서 의제관련 본격 담판에 들어갔습니다. 베트남과 중국,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에선 김정은 위원장의 열차 이동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향들이 포착됐습니다.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특별법 이후 첫 저감 조치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더욱 강화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한국당 당권주자 TV 토론회…‘朴 탄핵 정당성’ 공방

어젯밤 진행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놓고 후보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문제가 당대표 선거 종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노인 나이 만 60세→만 65세…정년·보험료 등 변화

대법원이 육체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를 만 65세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각종 손해배상액은 물론 정년 연장과 보험료 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수사 무마 위해 경찰에 뒷돈 건네”

클럽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들어갔다는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버닝썬 측이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뒷돈을 건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신생아 사망 관련 의료진 무죄…검찰, 항소 방침

신생아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7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