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최진수-이정현 ‘특별한 만남’
입력 2019.02.22 (21:52)
수정 2019.02.22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보시는 두 명의 농구 대표 선수들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역대 최연소 대표 출신 최진수가 현역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만났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6년 사우스겐트고 시절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태극 마크를 달았던 최진수.
연세대를 대학 농구 정상으로 이끌며 생애 첫 대표팀에 합류한 스무살 이정현.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지만, 꼭 붙어다닐정도로 각별한 사이가 됐습니다.
김선형과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김상식 : "강하게 붙여,그리고 오란말야."]
최진수가 일일 기자를 자청해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인터뷰했습니다.
[최진수 : "오늘 일일 리포터를 맡은 최진수입니다. 자 이정현이도 인사해보세요?"]
["이정현입니다."]
[최진수 : "다시 귀염둥이 붙여서 해봐."]
[최진수 : "우리 10학번 차이나더라고, 방장 방졸 사이고 방도 같이 쓰고요?"]
[이정현 : "형이 방에서 잘해주셔서 너무좋고요."]
[최진수 : "이런 선배 배우면 안된다?"]
[이정현 :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최진수 : "배우고 싶은 선배는?"]
[이정현 : "형이요. (나처럼 하면 망한다.) 이정현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최진수와 이정현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처음 손발을 맞춥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지금 보시는 두 명의 농구 대표 선수들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역대 최연소 대표 출신 최진수가 현역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만났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6년 사우스겐트고 시절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태극 마크를 달았던 최진수.
연세대를 대학 농구 정상으로 이끌며 생애 첫 대표팀에 합류한 스무살 이정현.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지만, 꼭 붙어다닐정도로 각별한 사이가 됐습니다.
김선형과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김상식 : "강하게 붙여,그리고 오란말야."]
최진수가 일일 기자를 자청해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인터뷰했습니다.
[최진수 : "오늘 일일 리포터를 맡은 최진수입니다. 자 이정현이도 인사해보세요?"]
["이정현입니다."]
[최진수 : "다시 귀염둥이 붙여서 해봐."]
[최진수 : "우리 10학번 차이나더라고, 방장 방졸 사이고 방도 같이 쓰고요?"]
[이정현 : "형이 방에서 잘해주셔서 너무좋고요."]
[최진수 : "이런 선배 배우면 안된다?"]
[이정현 :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최진수 : "배우고 싶은 선배는?"]
[이정현 : "형이요. (나처럼 하면 망한다.) 이정현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최진수와 이정현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처음 손발을 맞춥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최진수-이정현 ‘특별한 만남’
-
- 입력 2019-02-22 21:54:57
- 수정2019-02-22 22:01:38

[앵커]
지금 보시는 두 명의 농구 대표 선수들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역대 최연소 대표 출신 최진수가 현역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만났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6년 사우스겐트고 시절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태극 마크를 달았던 최진수.
연세대를 대학 농구 정상으로 이끌며 생애 첫 대표팀에 합류한 스무살 이정현.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지만, 꼭 붙어다닐정도로 각별한 사이가 됐습니다.
김선형과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김상식 : "강하게 붙여,그리고 오란말야."]
최진수가 일일 기자를 자청해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인터뷰했습니다.
[최진수 : "오늘 일일 리포터를 맡은 최진수입니다. 자 이정현이도 인사해보세요?"]
["이정현입니다."]
[최진수 : "다시 귀염둥이 붙여서 해봐."]
[최진수 : "우리 10학번 차이나더라고, 방장 방졸 사이고 방도 같이 쓰고요?"]
[이정현 : "형이 방에서 잘해주셔서 너무좋고요."]
[최진수 : "이런 선배 배우면 안된다?"]
[이정현 :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최진수 : "배우고 싶은 선배는?"]
[이정현 : "형이요. (나처럼 하면 망한다.) 이정현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최진수와 이정현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처음 손발을 맞춥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지금 보시는 두 명의 농구 대표 선수들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역대 최연소 대표 출신 최진수가 현역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만났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6년 사우스겐트고 시절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태극 마크를 달았던 최진수.
연세대를 대학 농구 정상으로 이끌며 생애 첫 대표팀에 합류한 스무살 이정현.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지만, 꼭 붙어다닐정도로 각별한 사이가 됐습니다.
김선형과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김상식 : "강하게 붙여,그리고 오란말야."]
최진수가 일일 기자를 자청해 최연소 대표 이정현을 인터뷰했습니다.
[최진수 : "오늘 일일 리포터를 맡은 최진수입니다. 자 이정현이도 인사해보세요?"]
["이정현입니다."]
[최진수 : "다시 귀염둥이 붙여서 해봐."]
[최진수 : "우리 10학번 차이나더라고, 방장 방졸 사이고 방도 같이 쓰고요?"]
[이정현 : "형이 방에서 잘해주셔서 너무좋고요."]
[최진수 : "이런 선배 배우면 안된다?"]
[이정현 :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최진수 : "배우고 싶은 선배는?"]
[이정현 : "형이요. (나처럼 하면 망한다.) 이정현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최진수와 이정현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처음 손발을 맞춥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