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 “징용공·위안부 뿌리는 일본 통치”

입력 2019.02.23 (17:06) 수정 2019.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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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 신문이 100년 전 3·1 운동에 대한 기사에서 위안부와 징용공 문제의 뿌리가 일본 통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이 1910년 대한제국을 병합하면서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를 박탈당한 조선인들이 1919년 3월 1일 서울 중심부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약 2달에 걸쳐 한반도 전역에서 항의 활동이 일어났고 약 7천 500명이 희생됐다면서,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없었다면 징용공이나 위안부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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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아사히 “징용공·위안부 뿌리는 일본 통치”
    • 입력 2019-02-23 17:07:10
    • 수정2019-02-23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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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 신문이 100년 전 3·1 운동에 대한 기사에서 위안부와 징용공 문제의 뿌리가 일본 통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이 1910년 대한제국을 병합하면서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를 박탈당한 조선인들이 1919년 3월 1일 서울 중심부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약 2달에 걸쳐 한반도 전역에서 항의 활동이 일어났고 약 7천 500명이 희생됐다면서,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없었다면 징용공이나 위안부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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