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사장 후보, 2호선 반대 모임 참여 '논란'

입력 2019.02.26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도시철도 2호선 반대 모임의 SNS에 참여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 등은 어제 열린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2호선 반대 모임의 SNS에 참여했다며
어떤 의견을 피력하고 활동했는지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자는
"그때는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지원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전부 반대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원론적인 입장만 보였다"고 답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전남도청 공무원 출신으로 F1 지원단장과 목포시 부시장,
서남해안기업도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시철도 사장 후보, 2호선 반대 모임 참여 '논란'
    • 입력 2019-02-26 07:54:02
    뉴스광장(광주)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도시철도 2호선 반대 모임의 SNS에 참여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 등은 어제 열린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2호선 반대 모임의 SNS에 참여했다며 어떤 의견을 피력하고 활동했는지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자는 "그때는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지원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전부 반대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원론적인 입장만 보였다"고 답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전남도청 공무원 출신으로 F1 지원단장과 목포시 부시장, 서남해안기업도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