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선박충돌 피해 늘어 해수부 안전대책 강화
입력 2019.02.26 (11:16)
수정 2019.0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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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운항과 조업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정부가 다음달부터 5월까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합니다.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보면 봄철에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고 기관 손상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봄철이 31.9%로 가장 많고 겨울과 여름, 가을 순입니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과 함께 선박 안전점검, 해빙기 항만·시설물·해역 안전관리, 안전 컨설팅·교육 등에 집중합니다.
소형선과 노후선박의 레이더, 조타기, 등화 등 항해 장비를 중점 점검하고, 정비 소홀로 인한 기관사고가 없도록 내항선 예방정비제도를 시범 운영하며 어선과 소형선의 기관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합니다.
해빙기 공사 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 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항만시설·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도 추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보면 봄철에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고 기관 손상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봄철이 31.9%로 가장 많고 겨울과 여름, 가을 순입니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과 함께 선박 안전점검, 해빙기 항만·시설물·해역 안전관리, 안전 컨설팅·교육 등에 집중합니다.
소형선과 노후선박의 레이더, 조타기, 등화 등 항해 장비를 중점 점검하고, 정비 소홀로 인한 기관사고가 없도록 내항선 예방정비제도를 시범 운영하며 어선과 소형선의 기관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합니다.
해빙기 공사 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 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항만시설·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도 추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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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선박충돌 피해 늘어 해수부 안전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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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6 11:16:15
- 수정2019-02-26 11:18:09
선박 운항과 조업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정부가 다음달부터 5월까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합니다.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보면 봄철에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고 기관 손상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봄철이 31.9%로 가장 많고 겨울과 여름, 가을 순입니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과 함께 선박 안전점검, 해빙기 항만·시설물·해역 안전관리, 안전 컨설팅·교육 등에 집중합니다.
소형선과 노후선박의 레이더, 조타기, 등화 등 항해 장비를 중점 점검하고, 정비 소홀로 인한 기관사고가 없도록 내항선 예방정비제도를 시범 운영하며 어선과 소형선의 기관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합니다.
해빙기 공사 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 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항만시설·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도 추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보면 봄철에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고 기관 손상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봄철이 31.9%로 가장 많고 겨울과 여름, 가을 순입니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과 함께 선박 안전점검, 해빙기 항만·시설물·해역 안전관리, 안전 컨설팅·교육 등에 집중합니다.
소형선과 노후선박의 레이더, 조타기, 등화 등 항해 장비를 중점 점검하고, 정비 소홀로 인한 기관사고가 없도록 내항선 예방정비제도를 시범 운영하며 어선과 소형선의 기관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합니다.
해빙기 공사 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 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항만시설·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도 추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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