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생생물 5만827종 정보 확인
입력 2019.02.26 (13:41)
수정 2019.0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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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생생물 5만 827종의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생생물은 고유종과 외래종 가운데 상당 기간 한반도에 서식하면서 토착화한 생물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약 10만 종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절반 이상이 확인된 셈입니다.
정보가 확인된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1996년 2만 8천462종에서 2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에는 곤충·무척추동물 천122종, 미생물 633종, 식물 34종, 척추동물 11종 등 모두 천800종이 새로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세계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가 생물 종 목록 구축은 앞으로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생생물은 고유종과 외래종 가운데 상당 기간 한반도에 서식하면서 토착화한 생물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약 10만 종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절반 이상이 확인된 셈입니다.
정보가 확인된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1996년 2만 8천462종에서 2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에는 곤충·무척추동물 천122종, 미생물 633종, 식물 34종, 척추동물 11종 등 모두 천800종이 새로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세계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가 생물 종 목록 구축은 앞으로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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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자생생물 5만827종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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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6 13:41:16
- 수정2019-02-26 13:47:37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생생물 5만 827종의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생생물은 고유종과 외래종 가운데 상당 기간 한반도에 서식하면서 토착화한 생물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약 10만 종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절반 이상이 확인된 셈입니다.
정보가 확인된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1996년 2만 8천462종에서 2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에는 곤충·무척추동물 천122종, 미생물 633종, 식물 34종, 척추동물 11종 등 모두 천800종이 새로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세계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가 생물 종 목록 구축은 앞으로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생생물은 고유종과 외래종 가운데 상당 기간 한반도에 서식하면서 토착화한 생물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약 10만 종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절반 이상이 확인된 셈입니다.
정보가 확인된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1996년 2만 8천462종에서 2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에는 곤충·무척추동물 천122종, 미생물 633종, 식물 34종, 척추동물 11종 등 모두 천800종이 새로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세계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가 생물 종 목록 구축은 앞으로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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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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