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버닝썬’ 이문호 대표 자택 압수수색…“마약 관련 혐의 포착”

입력 2019.02.26 (14:00) 수정 2019.02.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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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 투약, 유통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문호 버닝썬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버닝썬 영업사장을 맡고 있는 한 모 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 씨를 세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한 씨의 마약 투약 여부 정밀조사 결과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간이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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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경찰, ‘버닝썬’ 이문호 대표 자택 압수수색…“마약 관련 혐의 포착”
    • 입력 2019-02-26 14:00:27
    • 수정2019-02-26 18:35:12
    사회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 투약, 유통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문호 버닝썬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버닝썬 영업사장을 맡고 있는 한 모 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 씨를 세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한 씨의 마약 투약 여부 정밀조사 결과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간이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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