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관순 열사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

입력 2019.02.26 (17:11) 수정 2019.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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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 열사의 공로를 인정해 이 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동안 유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 독립장은 5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훈격이 낮아, 3·1 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과 국회 특별법 제정 움직임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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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유관순 열사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
    • 입력 2019-02-26 17:12:04
    • 수정2019-02-26 1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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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 열사의 공로를 인정해 이 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동안 유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 독립장은 5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훈격이 낮아, 3·1 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과 국회 특별법 제정 움직임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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