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부분 미세먼지 옅어져…내일 서쪽지역 다시 ‘나쁨’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없이 귀가하셔도 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 회복했는데요.

내일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서 다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10에서 30, 남해안은 5에서 10, 그 밖의 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이 되겠습니다.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하노이 날씨 살펴보면, 내일은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는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우리나라 초여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에서 하늘 차차 흐려져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 4도 등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11도, 대구가 12도로 예년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