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경기 부진 속 소비심리 석 달째 상승

입력 2019.02.26 (18:05) 수정 2019.02.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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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 전망이 흐린 가운데 소비자심리지수는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보다 나쁘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택가격전망에 대한 지수는 84로, 1월보다 7포인트 하락해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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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경기 부진 속 소비심리 석 달째 상승
    • 입력 2019-02-26 18:06:34
    • 수정2019-02-26 18:17:39
    통합뉴스룸ET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 전망이 흐린 가운데 소비자심리지수는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보다 나쁘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택가격전망에 대한 지수는 84로, 1월보다 7포인트 하락해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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