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숙소 멜리아 호텔 나와 북한 대사관 방문
입력 2019.02.26 (18:55)
수정 2019.02.26 (1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오늘(26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시각 오늘 저녁 7시쯤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와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용차를 타고 베트남측이 제공한 사이카와 방탄 경호단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서 5분여 만에 인근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 앞에 도착해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이 머문 숙소와 북한 대사관까지 이어지는 도로에는 많은 하노이 시민들이 모여들어 김 위원장의 행렬을 지켜봤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저녁 베트남 주석궁을 찾아 응웬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쯤 북한 평양역을 출발해, 중국 대륙을 종단하며 65시간여 동안 3천800㎞를 달려 현지시각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베트남의 중국 접경지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동당역 앞에서 대기 중이던 전용차로 바꿔 타고 하노이로 이동해, 오전 11시쯤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전용차를 타고 베트남측이 제공한 사이카와 방탄 경호단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서 5분여 만에 인근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 앞에 도착해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이 머문 숙소와 북한 대사관까지 이어지는 도로에는 많은 하노이 시민들이 모여들어 김 위원장의 행렬을 지켜봤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저녁 베트남 주석궁을 찾아 응웬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쯤 북한 평양역을 출발해, 중국 대륙을 종단하며 65시간여 동안 3천800㎞를 달려 현지시각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베트남의 중국 접경지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동당역 앞에서 대기 중이던 전용차로 바꿔 타고 하노이로 이동해, 오전 11시쯤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은 위원장, 숙소 멜리아 호텔 나와 북한 대사관 방문
-
- 입력 2019-02-26 18:55:30
- 수정2019-02-26 19:18:16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오늘(26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시각 오늘 저녁 7시쯤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와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용차를 타고 베트남측이 제공한 사이카와 방탄 경호단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서 5분여 만에 인근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 앞에 도착해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이 머문 숙소와 북한 대사관까지 이어지는 도로에는 많은 하노이 시민들이 모여들어 김 위원장의 행렬을 지켜봤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저녁 베트남 주석궁을 찾아 응웬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쯤 북한 평양역을 출발해, 중국 대륙을 종단하며 65시간여 동안 3천800㎞를 달려 현지시각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베트남의 중국 접경지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동당역 앞에서 대기 중이던 전용차로 바꿔 타고 하노이로 이동해, 오전 11시쯤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전용차를 타고 베트남측이 제공한 사이카와 방탄 경호단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서 5분여 만에 인근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 앞에 도착해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이 머문 숙소와 북한 대사관까지 이어지는 도로에는 많은 하노이 시민들이 모여들어 김 위원장의 행렬을 지켜봤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저녁 베트남 주석궁을 찾아 응웬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쯤 북한 평양역을 출발해, 중국 대륙을 종단하며 65시간여 동안 3천800㎞를 달려 현지시각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베트남의 중국 접경지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동당역 앞에서 대기 중이던 전용차로 바꿔 타고 하노이로 이동해, 오전 11시쯤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민철 기자 kmc@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9 북미 정상회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