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4명 중 3명 폐업 경험…생계 위해 또 창업”
입력 2019.02.26 (19:28)
수정 2019.02.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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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국 소상공인 가운데 직접 가게 등을 차렸던 4명 중 3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10명 중 7명꼴로 전년도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 이상은 빚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14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9500여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경영현황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업체의 31.8%는 현재 운영 중인 업체에 앞서 창업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창업 경험자의 73.5%는 폐업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창업 동기로는 '창업 외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생계형)'라고 답한 응답자가 67.6%로 가장 많고, '성공할 기회여서'가 25%, 가업 승계 2.3%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업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자금조달을 꼽은 경우가 66.1%로 가장 많았고 입지 선정이나 업종 선택 등도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점포주의 평균 연령은 53.8세로, 평균 10.6년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2017년 기준으로 연평균 2억 379만 원, 영업이익은 3천22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현황을 보면 조사 당시 전년보다 매출액이 줄었다고 응답한 업체는 70.9% 정도였습니다. 부채가 있다고 말한 소상공인은 44.4%이었으며 2017년 기준 평균 부채는 1억 2,250만 원이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연평균 영업 기간은 11.8개월로 나타났고 점포 하루 운영 시간은 10.2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8,350원에 대해 매우 높거나 높다고 응답한 경우가 76.4%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10명 중 7명꼴로 전년도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 이상은 빚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14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9500여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경영현황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업체의 31.8%는 현재 운영 중인 업체에 앞서 창업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창업 경험자의 73.5%는 폐업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창업 동기로는 '창업 외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생계형)'라고 답한 응답자가 67.6%로 가장 많고, '성공할 기회여서'가 25%, 가업 승계 2.3%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업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자금조달을 꼽은 경우가 66.1%로 가장 많았고 입지 선정이나 업종 선택 등도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점포주의 평균 연령은 53.8세로, 평균 10.6년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2017년 기준으로 연평균 2억 379만 원, 영업이익은 3천22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현황을 보면 조사 당시 전년보다 매출액이 줄었다고 응답한 업체는 70.9% 정도였습니다. 부채가 있다고 말한 소상공인은 44.4%이었으며 2017년 기준 평균 부채는 1억 2,250만 원이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연평균 영업 기간은 11.8개월로 나타났고 점포 하루 운영 시간은 10.2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8,350원에 대해 매우 높거나 높다고 응답한 경우가 76.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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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4명 중 3명 폐업 경험…생계 위해 또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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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6 19:28:27
- 수정2019-02-26 19:47:48
2017년 전국 소상공인 가운데 직접 가게 등을 차렸던 4명 중 3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10명 중 7명꼴로 전년도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 이상은 빚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14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9500여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경영현황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업체의 31.8%는 현재 운영 중인 업체에 앞서 창업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창업 경험자의 73.5%는 폐업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창업 동기로는 '창업 외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생계형)'라고 답한 응답자가 67.6%로 가장 많고, '성공할 기회여서'가 25%, 가업 승계 2.3%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업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자금조달을 꼽은 경우가 66.1%로 가장 많았고 입지 선정이나 업종 선택 등도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점포주의 평균 연령은 53.8세로, 평균 10.6년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2017년 기준으로 연평균 2억 379만 원, 영업이익은 3천22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현황을 보면 조사 당시 전년보다 매출액이 줄었다고 응답한 업체는 70.9% 정도였습니다. 부채가 있다고 말한 소상공인은 44.4%이었으며 2017년 기준 평균 부채는 1억 2,250만 원이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연평균 영업 기간은 11.8개월로 나타났고 점포 하루 운영 시간은 10.2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8,350원에 대해 매우 높거나 높다고 응답한 경우가 76.4%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10명 중 7명꼴로 전년도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 이상은 빚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14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9500여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경영현황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업체의 31.8%는 현재 운영 중인 업체에 앞서 창업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창업 경험자의 73.5%는 폐업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창업 동기로는 '창업 외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생계형)'라고 답한 응답자가 67.6%로 가장 많고, '성공할 기회여서'가 25%, 가업 승계 2.3%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업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자금조달을 꼽은 경우가 66.1%로 가장 많았고 입지 선정이나 업종 선택 등도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점포주의 평균 연령은 53.8세로, 평균 10.6년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2017년 기준으로 연평균 2억 379만 원, 영업이익은 3천22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현황을 보면 조사 당시 전년보다 매출액이 줄었다고 응답한 업체는 70.9% 정도였습니다. 부채가 있다고 말한 소상공인은 44.4%이었으며 2017년 기준 평균 부채는 1억 2,250만 원이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연평균 영업 기간은 11.8개월로 나타났고 점포 하루 운영 시간은 10.2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8,350원에 대해 매우 높거나 높다고 응답한 경우가 76.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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