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독립유공 포상에 제주출신 4명 포함

입력 2019.02.26 (21:49) 수정 2019.0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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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는
333명 가운데
김백능 선생과 고연홍,
박재하, 김진현 선생 등
제주출신 4명이 포함됐습니다.
김백능 선생은 1919년 3월 제주에서 일어난
'조천만세운동'의 23인 거사 동지 중 1명이고,
고연호 선생은 1919년 전남 광주 수피아여고 재학중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달 1일 열리는 기념식에서
이들 4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할 계획인데,
김백능 선생을 제외한 3명인 경우
유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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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100주년 독립유공 포상에 제주출신 4명 포함
    • 입력 2019-02-26 21:49:58
    • 수정2019-02-26 21:54:43
    제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는 333명 가운데 김백능 선생과 고연홍, 박재하, 김진현 선생 등 제주출신 4명이 포함됐습니다. 김백능 선생은 1919년 3월 제주에서 일어난 '조천만세운동'의 23인 거사 동지 중 1명이고, 고연호 선생은 1919년 전남 광주 수피아여고 재학중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달 1일 열리는 기념식에서 이들 4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할 계획인데, 김백능 선생을 제외한 3명인 경우 유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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