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대형 컨테이너선 충돌…수출입 화물 파손
입력 2019.03.02 (13:46)
수정 2019.03.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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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오전 8시쯤,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부두에 접안하려던 5만 6천톤 급 홍콩 컨테이너선이 부두에 정박돼 있던 11만 4천톤 급 라이베리아 선적의 컨테이너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라이베리아 컨테이너선의 뒷부분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일부가 심하게 파손됐고, 홍콩 선적의 선미도 충격으로 손상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쪽 동력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홍콩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충돌 사고로 신항 하역 작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으며, 부산해양수산청은 사고 선박에 대한 정밀검사 작업을 거친 뒤 출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고로 라이베리아 컨테이너선의 뒷부분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일부가 심하게 파손됐고, 홍콩 선적의 선미도 충격으로 손상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쪽 동력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홍콩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충돌 사고로 신항 하역 작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으며, 부산해양수산청은 사고 선박에 대한 정밀검사 작업을 거친 뒤 출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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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항 대형 컨테이너선 충돌…수출입 화물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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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02 15:41:41

오늘(2일)오전 8시쯤,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부두에 접안하려던 5만 6천톤 급 홍콩 컨테이너선이 부두에 정박돼 있던 11만 4천톤 급 라이베리아 선적의 컨테이너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라이베리아 컨테이너선의 뒷부분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일부가 심하게 파손됐고, 홍콩 선적의 선미도 충격으로 손상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쪽 동력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홍콩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충돌 사고로 신항 하역 작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으며, 부산해양수산청은 사고 선박에 대한 정밀검사 작업을 거친 뒤 출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고로 라이베리아 컨테이너선의 뒷부분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일부가 심하게 파손됐고, 홍콩 선적의 선미도 충격으로 손상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쪽 동력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홍콩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충돌 사고로 신항 하역 작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으며, 부산해양수산청은 사고 선박에 대한 정밀검사 작업을 거친 뒤 출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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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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