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펜션서 의식 잃은 10대 3명 발견…1명 숨져
입력 2019.03.02 (18:35)
수정 2019.03.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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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10대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17살 A 군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동갑인 B 군과 C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는 창틀이 밀봉된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3명은 각각 다른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7살 A 군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동갑인 B 군과 C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는 창틀이 밀봉된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3명은 각각 다른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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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펜션서 의식 잃은 10대 3명 발견…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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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2 18:35:06
- 수정2019-03-02 18:47:40

오늘(2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10대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17살 A 군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동갑인 B 군과 C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는 창틀이 밀봉된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3명은 각각 다른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7살 A 군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동갑인 B 군과 C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는 창틀이 밀봉된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3명은 각각 다른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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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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