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음주 운항’ 광안대교 충돌 화물선 선장 구속 외

입력 2019.03.03 (21:27) 수정 2019.03.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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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혈중알코올 농도 0.086% 상태로 배를 몰다 부산 광안대교 교각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 화물선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은 "선장이 음주 사실을 부인하는 데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선장 S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서 사고 발생 뒤 닻을 내리고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닝썬 이문호 대표 내일·모레 잇따라 소환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문호 버닝썬 대표를 내일(4일)과 모레(5일) 잇따라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일(4일) 이 대표를 소환해 경찰과의 유착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광수대 마약수사계는 모레(5일)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마약 관련 의혹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냉동 창고에 불…4억 8천만 원 피해

오늘(3일) 오전 10시 반 쯤 청주시 현도면의 한 육류 냉동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천여㎡ 규모의 2층 창고 1개 동과 보관 중이던 냉동육 10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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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음주 운항’ 광안대교 충돌 화물선 선장 구속 외
    • 입력 2019-03-03 21:28:39
    • 수정2019-03-03 2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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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혈중알코올 농도 0.086% 상태로 배를 몰다 부산 광안대교 교각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 화물선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은 "선장이 음주 사실을 부인하는 데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선장 S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서 사고 발생 뒤 닻을 내리고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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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0시 반 쯤 청주시 현도면의 한 육류 냉동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천여㎡ 규모의 2층 창고 1개 동과 보관 중이던 냉동육 10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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