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한유총, 개학 연기 강행…교육부, 강경 대응

한국유치원단체총연합회가 오늘 개학 연기를 강행합니다. 교육부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며 돌봄 서비스 등 긴급 대책을 내놨지만,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비핵화 진전 위한 조치”

한미 군 당국이 핵심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올해부터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려는 양국의 기대가 반영된 조치라는 설명입니다.

볼턴 “실패라 생각 안해…비핵화 ‘빅딜’ 문서 건네”

볼턴 미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 요구사항 등을 담은 '빅딜' 문서를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靑, 한반도 주변국 대사 교체…‘본격 중재 행보’ 시동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중국과 일본, 러시아 대사를 교체합니다. 하노이에서 불발된 북미 대화 타결을 위해 외교라인을 재정비하고, 본격 중재 행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 지도부 회동…‘국회 정상화’ 담판

두달 넘게 파행 중인 국회 정상화를 위해 오늘 여야가 잇따라 지도부 회동을 엽니다. 처리해야 할 법안이 쌓여가고 있지만 여야 입장 차는 여전히 팽팽합니다.

중국발 스모그 유입…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면서 오늘도 고농도 미세머지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