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과 훈련 원하지 않는 건 수억 달러 아끼려”

입력 2019.03.04 (12:12) 수정 2019.03.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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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 조정하기로 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군사 훈련을 원하지 않는 것은 수억 달러를 아끼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금 시점에 북한과의 긴장을 줄이는 것도 또한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주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한미 연합 훈련은 할 때마다 1억 달러의 비용을 초래했고, 자신은 오래전에 연합 훈련을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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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국과 훈련 원하지 않는 건 수억 달러 아끼려”
    • 입력 2019-03-04 12:13:12
    • 수정2019-03-04 1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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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 조정하기로 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군사 훈련을 원하지 않는 것은 수억 달러를 아끼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금 시점에 북한과의 긴장을 줄이는 것도 또한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주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한미 연합 훈련은 할 때마다 1억 달러의 비용을 초래했고, 자신은 오래전에 연합 훈련을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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