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곳곳 봄꽃 만개, 상춘객 몰려
입력 2019.03.05 (12:53)
수정 2019.03.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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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꽃을 볼 수 있는 중국 하이난 성의 관광지들이 속속 개방됐습니다.
대규모 계단식 습지가 조성돼 있는 하이커우 메이셔허 국가 습지 공원은 여러 종류의 꽃들이 앞다퉈 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장시 성 깐저우 시에는 6㎢ 에 이르는 복숭아 나무 밭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꽃구경을 나온 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관광객 : "여기 저기 모두 붉게 물들어 있네요. 제 마음속 꽃도 활짝 핀 것 같아요."]
꾸이저우 성 리우즈 특구의 앵두밭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가지마다 소복 소복 눈송이가 내려앉은듯 흰꽃이 탐스럽습니다.
윈난 성 안닝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초록색 누에콩 밭과 어우러져 동백꽃송이를 연상케 합니다.
충칭 북부 기차역에도 철길 따라 길게 이어진 유채꽃을 보기 위한 승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3월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꽃을 볼 수 있는 중국 하이난 성의 관광지들이 속속 개방됐습니다.
대규모 계단식 습지가 조성돼 있는 하이커우 메이셔허 국가 습지 공원은 여러 종류의 꽃들이 앞다퉈 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장시 성 깐저우 시에는 6㎢ 에 이르는 복숭아 나무 밭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꽃구경을 나온 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관광객 : "여기 저기 모두 붉게 물들어 있네요. 제 마음속 꽃도 활짝 핀 것 같아요."]
꾸이저우 성 리우즈 특구의 앵두밭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가지마다 소복 소복 눈송이가 내려앉은듯 흰꽃이 탐스럽습니다.
윈난 성 안닝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초록색 누에콩 밭과 어우러져 동백꽃송이를 연상케 합니다.
충칭 북부 기차역에도 철길 따라 길게 이어진 유채꽃을 보기 위한 승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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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곳곳 봄꽃 만개, 상춘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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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5 12:54:11
- 수정2019-03-05 13:03:26
[앵커]
3월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꽃을 볼 수 있는 중국 하이난 성의 관광지들이 속속 개방됐습니다.
대규모 계단식 습지가 조성돼 있는 하이커우 메이셔허 국가 습지 공원은 여러 종류의 꽃들이 앞다퉈 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장시 성 깐저우 시에는 6㎢ 에 이르는 복숭아 나무 밭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꽃구경을 나온 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관광객 : "여기 저기 모두 붉게 물들어 있네요. 제 마음속 꽃도 활짝 핀 것 같아요."]
꾸이저우 성 리우즈 특구의 앵두밭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가지마다 소복 소복 눈송이가 내려앉은듯 흰꽃이 탐스럽습니다.
윈난 성 안닝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초록색 누에콩 밭과 어우러져 동백꽃송이를 연상케 합니다.
충칭 북부 기차역에도 철길 따라 길게 이어진 유채꽃을 보기 위한 승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3월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꽃을 볼 수 있는 중국 하이난 성의 관광지들이 속속 개방됐습니다.
대규모 계단식 습지가 조성돼 있는 하이커우 메이셔허 국가 습지 공원은 여러 종류의 꽃들이 앞다퉈 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장시 성 깐저우 시에는 6㎢ 에 이르는 복숭아 나무 밭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꽃구경을 나온 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관광객 : "여기 저기 모두 붉게 물들어 있네요. 제 마음속 꽃도 활짝 핀 것 같아요."]
꾸이저우 성 리우즈 특구의 앵두밭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가지마다 소복 소복 눈송이가 내려앉은듯 흰꽃이 탐스럽습니다.
윈난 성 안닝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초록색 누에콩 밭과 어우러져 동백꽃송이를 연상케 합니다.
충칭 북부 기차역에도 철길 따라 길게 이어진 유채꽃을 보기 위한 승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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