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45분쯤 인천시 굴현동 외곽순환 고속도로 김포나들목에서 계양나들목 사이 굴현대교 부근에서 짙은 안개 속에 차량 40여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김미화 씨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수습은 마무리됐지만 사고 여파로 지금까지 부근 도로가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 속에 도로 표면이 얼어붙으면서 잇따라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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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37살 김미화 씨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수습은 마무리됐지만 사고 여파로 지금까지 부근 도로가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 속에 도로 표면이 얼어붙으면서 잇따라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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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곽순환도로 40여대 잇따라 부딪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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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09 08:59:02
오늘 아침 6시 45분쯤 인천시 굴현동 외곽순환 고속도로 김포나들목에서 계양나들목 사이 굴현대교 부근에서 짙은 안개 속에 차량 40여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김미화 씨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수습은 마무리됐지만 사고 여파로 지금까지 부근 도로가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 속에 도로 표면이 얼어붙으면서 잇따라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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