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유해 성분 공개 추진…전자담배 포함

입력 2019.03.06 (12:45) 수정 2019.03.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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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부터 자체적인 담배 성분 분석법과 독성·의존성 평가법을 마련해 각종 담배에 들어있는 모든 유해 성분을 공개합니다.

식약처는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일반 궐련 담배 120개와 궐련형 전자담배 200개, 액상형 전자담배 20개의 성분을 측정해 성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담배에는 수백 가지 유해 성분이 들어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타르와 니코틴 함량만을 담뱃갑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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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유해 성분 공개 추진…전자담배 포함
    • 입력 2019-03-06 12:47:20
    • 수정2019-03-06 1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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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부터 자체적인 담배 성분 분석법과 독성·의존성 평가법을 마련해 각종 담배에 들어있는 모든 유해 성분을 공개합니다.

식약처는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일반 궐련 담배 120개와 궐련형 전자담배 200개, 액상형 전자담배 20개의 성분을 측정해 성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담배에는 수백 가지 유해 성분이 들어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타르와 니코틴 함량만을 담뱃갑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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