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7일째 비상저감조치…오후부터 대기 나아질 듯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전국 8개 시도에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질이 다소 나아질 거란 전망입니다.

“中과 협력해 인공강우”…재난 성격 두고 이견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책으로 중국과 협력해 인공강우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대 만큼의 효과는 없을 거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미세먼지 재난 성격을 놓고도 정부 내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MB, 보석으로 석방…“구속기간 내 선고 어려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다음 달 구속 만기일까지 재판을 마치기 어렵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졌습니다.

“北 동창리 재건 움직임”…“맞다면 매우 실망”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게 맞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성 접대 의혹 알고도 임명 강행…배후엔 최순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당시 청와대가 확인하고도 임명을 강행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국정 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가 배후라는 진술도 확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