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지훈련 달콤한 휴식
입력 2003.03.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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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여 일이 넘는 프로야구 전지훈련에서 휴일은 선수들에게 정말 꿀맛 같습니다.
선수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훈련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고의 기수련장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의 세도나.
기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곳을 롯데 선수단이 찾았습니다.
순간만은 모든 것을 잊고 땅과 하나가 됩니다.
방망이와 글러브 대신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파도 있습니다.
짜릿한 손맛 속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즐거움, 낚시파가 내세우는 자랑입니다.
⊙정민태(현대 투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많고 또 야구를 했던 것을 또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시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모로 낚시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방 안에서 즐기는 오락도 빼놓을 수 없는 휴식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국내에 남아 있는 가족과의 전화통화입니다.
고된 훈련 끝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 선수들에게는 훈련만큼 값진 시간들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선수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훈련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고의 기수련장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의 세도나.
기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곳을 롯데 선수단이 찾았습니다.
순간만은 모든 것을 잊고 땅과 하나가 됩니다.
방망이와 글러브 대신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파도 있습니다.
짜릿한 손맛 속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즐거움, 낚시파가 내세우는 자랑입니다.
⊙정민태(현대 투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많고 또 야구를 했던 것을 또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시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모로 낚시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방 안에서 즐기는 오락도 빼놓을 수 없는 휴식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국내에 남아 있는 가족과의 전화통화입니다.
고된 훈련 끝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 선수들에게는 훈련만큼 값진 시간들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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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전지훈련 달콤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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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50여 일이 넘는 프로야구 전지훈련에서 휴일은 선수들에게 정말 꿀맛 같습니다.
선수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훈련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고의 기수련장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의 세도나.
기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곳을 롯데 선수단이 찾았습니다.
순간만은 모든 것을 잊고 땅과 하나가 됩니다.
방망이와 글러브 대신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파도 있습니다.
짜릿한 손맛 속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즐거움, 낚시파가 내세우는 자랑입니다.
⊙정민태(현대 투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많고 또 야구를 했던 것을 또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시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모로 낚시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방 안에서 즐기는 오락도 빼놓을 수 없는 휴식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국내에 남아 있는 가족과의 전화통화입니다.
고된 훈련 끝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 선수들에게는 훈련만큼 값진 시간들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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