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불 진화중…주택 화재 사망 잇따라
입력 2019.03.08 (06:20)
수정 2019.03.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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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인천 부평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연천 DMZ에서 난 불은 지금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 우리 산림청 소방헬기가 투입됐습니다.
최소 사흘 전부터 북한 지역에서 시작한 산불 때문인데, 불이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과 유엔군 사령부 협의를 통해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산림청 헬기를 동원할 예정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직원이나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희생자를 낸 화재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인천 부평구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도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선 59살 남성 원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어젯밤 인천 부평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연천 DMZ에서 난 불은 지금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 우리 산림청 소방헬기가 투입됐습니다.
최소 사흘 전부터 북한 지역에서 시작한 산불 때문인데, 불이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과 유엔군 사령부 협의를 통해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산림청 헬기를 동원할 예정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직원이나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희생자를 낸 화재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인천 부평구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도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선 59살 남성 원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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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불 진화중…주택 화재 사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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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8 06:21:33
- 수정2019-03-08 09:44:23

[앵커]
어젯밤 인천 부평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연천 DMZ에서 난 불은 지금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 우리 산림청 소방헬기가 투입됐습니다.
최소 사흘 전부터 북한 지역에서 시작한 산불 때문인데, 불이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과 유엔군 사령부 협의를 통해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산림청 헬기를 동원할 예정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직원이나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희생자를 낸 화재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인천 부평구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도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선 59살 남성 원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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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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