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카터 전 美대통령 “북핵 교착 해결” 방북 제안

입력 2019.03.08 (13:23) 수정 2019.03.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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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비핵화 문제의 해결을 중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민주당 로 카나 의원을 통해 이러한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카터는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뒤 1994년 미 대통령 출신으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당시 김일성 주석과 북미대화 재개와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금까지 3차례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민주당 출신으로 94세의 고령인 카터는 현재 여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북한에 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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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8 13:23:28
    • 수정2019-03-08 13:34:41
    국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비핵화 문제의 해결을 중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민주당 로 카나 의원을 통해 이러한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카터는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뒤 1994년 미 대통령 출신으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당시 김일성 주석과 북미대화 재개와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금까지 3차례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민주당 출신으로 94세의 고령인 카터는 현재 여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북한에 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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