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논란 속 입대 “의경 포기…25일 현역 입대”
입력 2019.03.08 (13:31)
수정 2019.03.08 (13: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29)가 이달 25일 입대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공식 입장문을 내 "승리가 3월 25일 육군에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승리가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으나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이더라도 이를 포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간 합격자는 오늘 오후 발표된다.

버닝썬 논란 중 현역 입대 결정
승리는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버닝썬 관련 의혹이 터져 나온 지 한 달 만이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지 하루만인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성 접대와 마약 투약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성 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YG는 경찰 조사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3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해외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승리는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 특히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엄정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공식 입장문을 내 "승리가 3월 25일 육군에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승리가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으나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이더라도 이를 포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간 합격자는 오늘 오후 발표된다.

버닝썬 논란 중 현역 입대 결정
승리는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버닝썬 관련 의혹이 터져 나온 지 한 달 만이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지 하루만인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성 접대와 마약 투약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성 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YG는 경찰 조사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3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해외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승리는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 특히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엄정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리, 버닝썬 논란 속 입대 “의경 포기…25일 현역 입대”
-
- 입력 2019-03-08 13:31:40
- 수정2019-03-08 13:53:27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29)가 이달 25일 입대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공식 입장문을 내 "승리가 3월 25일 육군에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승리가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으나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이더라도 이를 포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간 합격자는 오늘 오후 발표된다.

버닝썬 논란 중 현역 입대 결정
승리는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버닝썬 관련 의혹이 터져 나온 지 한 달 만이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지 하루만인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성 접대와 마약 투약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성 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YG는 경찰 조사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3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해외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승리는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 특히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엄정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공식 입장문을 내 "승리가 3월 25일 육군에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승리가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으나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이더라도 이를 포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간 합격자는 오늘 오후 발표된다.

버닝썬 논란 중 현역 입대 결정
승리는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버닝썬 관련 의혹이 터져 나온 지 한 달 만이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지 하루만인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성 접대와 마약 투약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성 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YG는 경찰 조사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3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해외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승리는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 특히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엄정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승리·정준영 파문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