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축제 시작...남도로 오세요
입력 2019.03.08 (20:35)
수정 2019.03.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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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목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언제 미세먼지가 있었냐는 듯
오늘은 화창한 봄날이 이어졌는데요
전라남도의 봄 축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양에는 매화가 만발했고
해남보해매실농원도
오늘부터 일반인에게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최정민 기잡니다.
[리포트]
고운 빛깔의 매화가
물감처럼 풀어져 있고
만 5천 그루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는
눈꽃 터널을 연상시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은은한 매화 향기는
관광객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이맹례 / 목포시 석현동[인터뷰]
활짝핀 매화 꽃이 향이 정말 좋아요. 사람 마을을 평온하고 기쁘게 해주잖아요.
섬진강 변 매화마을도
매화향에 취했습니다.
산허리는 온통
하얀색과 붉은색 매화로 뒤덮였습니다.
봄을 알리는 남도의 첫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김양희.강원경/경남 진주시[인터뷰]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가 있고 와서 보니까 진짜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이처럼 3-4월 전남에서 열리는
봄축제는 모두 29개,
이 가운데 서남권은
문체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전남도 대표 축제인
완도 청산도슬로걷기축제도
열립니다.
특히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천사대교가 개통되면
서남권 주요 관광지와 봄축제는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답답한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봄을 알리는 각종 축제가
상춘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목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언제 미세먼지가 있었냐는 듯
오늘은 화창한 봄날이 이어졌는데요
전라남도의 봄 축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양에는 매화가 만발했고
해남보해매실농원도
오늘부터 일반인에게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최정민 기잡니다.
[리포트]
고운 빛깔의 매화가
물감처럼 풀어져 있고
만 5천 그루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는
눈꽃 터널을 연상시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은은한 매화 향기는
관광객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이맹례 / 목포시 석현동[인터뷰]
활짝핀 매화 꽃이 향이 정말 좋아요. 사람 마을을 평온하고 기쁘게 해주잖아요.
섬진강 변 매화마을도
매화향에 취했습니다.
산허리는 온통
하얀색과 붉은색 매화로 뒤덮였습니다.
봄을 알리는 남도의 첫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김양희.강원경/경남 진주시[인터뷰]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가 있고 와서 보니까 진짜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봄축제는 모두 29개,
이 가운데 서남권은
문체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전남도 대표 축제인
완도 청산도슬로걷기축제도
열립니다.
특히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천사대교가 개통되면
서남권 주요 관광지와 봄축제는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답답한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봄을 알리는 각종 축제가
상춘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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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축제 시작...남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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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8 20:35:46
- 수정2019-03-09 00:20:43

[앵커멘트]
목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언제 미세먼지가 있었냐는 듯
오늘은 화창한 봄날이 이어졌는데요
전라남도의 봄 축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양에는 매화가 만발했고
해남보해매실농원도
오늘부터 일반인에게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최정민 기잡니다.
[리포트]
고운 빛깔의 매화가
물감처럼 풀어져 있고
만 5천 그루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는
눈꽃 터널을 연상시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은은한 매화 향기는
관광객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이맹례 / 목포시 석현동[인터뷰]
활짝핀 매화 꽃이 향이 정말 좋아요. 사람 마을을 평온하고 기쁘게 해주잖아요.
섬진강 변 매화마을도
매화향에 취했습니다.
산허리는 온통
하얀색과 붉은색 매화로 뒤덮였습니다.
봄을 알리는 남도의 첫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김양희.강원경/경남 진주시[인터뷰]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가 있고 와서 보니까 진짜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이처럼 3-4월 전남에서 열리는
봄축제는 모두 29개,
이 가운데 서남권은
문체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전남도 대표 축제인
완도 청산도슬로걷기축제도
열립니다.
특히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천사대교가 개통되면
서남권 주요 관광지와 봄축제는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답답한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봄을 알리는 각종 축제가
상춘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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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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