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피아니스트 ‘랑랑’ 새 음반 발매…아리랑 수록

입력 2019.03.11 (06:55) 수정 2019.03.11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랑랑'이 이번 달 새 음반을 발표합니다.

'피아노 북'이라는 제목의 이번 음반은 랑랑이 어린 시절부터 즐겨 연주하던 피아노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랑랑은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앨범을 '첫사랑'에 비유하며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을 주로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멘델스존의 '물레의 노래' 등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는 이번 '피아노 북'의 국내 라이선스 버전에 한국의 전통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해 수록했다고 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랑랑의 신보는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피아니스트 ‘랑랑’ 새 음반 발매…아리랑 수록
    • 입력 2019-03-11 06:58:23
    • 수정2019-03-11 08:07:55
    뉴스광장 1부
중국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랑랑'이 이번 달 새 음반을 발표합니다.

'피아노 북'이라는 제목의 이번 음반은 랑랑이 어린 시절부터 즐겨 연주하던 피아노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랑랑은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앨범을 '첫사랑'에 비유하며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을 주로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멘델스존의 '물레의 노래' 등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는 이번 '피아노 북'의 국내 라이선스 버전에 한국의 전통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해 수록했다고 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랑랑의 신보는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