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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함안 '칠북 연개장터 의거' 문화제 열려

입력 2019.03.09 (10:50) 수정 2019.03.11 (08:59)

'3·9 칠북면
연개장터 의거' 기념 문화제가
오늘(9일) 함안 칠서초등학교
이령분교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제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추모시 낭송,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고,
참가자 천여 명은 의거를 재현하는
시내 행진을 펼쳤습니다.
'3·9 칠북면 연개장터 의거'는
서울 3·1운동에 참여하고 온
지역민을 중심으로 1919년 3월 9일 펼쳐져
경남지역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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