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비건 “北 동창리 주시”…北 “완전한 비핵화 확고” 외

입력 2019.03.12 (12:36) 수정 2019.03.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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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 국무부 대북대표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대화의 끈은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 매체들은 북미회담 결렬 후 처음으로 완전한 비핵화가 확고한 자신들의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우윤근 천만 원’ 차용증 쓴 김영근 총영사 조사

우윤근 대사의 천만 원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차용증과 함께 사업가에게 돈을 준 김영근 총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영사는 사업가 협박 때문에 돈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교육비 19조 5천억 원…1인당 평균 ‘역대 최대’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19조 5천억 원으로 전체 교육예산의 3분의 1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월평균 비용은 역대 최대인 29만 천원으로 7% 늘었는데 특히 고등학생의 증가 폭이 컸습니다.

정준영 ‘몰래 촬영·불법 공유’…“성실히 조사”

가수 출신 방송인 정준영 씨가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고 지인들과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 측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중단하고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한때 파행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이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에 빗댄 발언에 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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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2 12:37:31
    • 수정2019-03-12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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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 국무부 대북대표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대화의 끈은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 매체들은 북미회담 결렬 후 처음으로 완전한 비핵화가 확고한 자신들의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우윤근 천만 원’ 차용증 쓴 김영근 총영사 조사

우윤근 대사의 천만 원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차용증과 함께 사업가에게 돈을 준 김영근 총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영사는 사업가 협박 때문에 돈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교육비 19조 5천억 원…1인당 평균 ‘역대 최대’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19조 5천억 원으로 전체 교육예산의 3분의 1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월평균 비용은 역대 최대인 29만 천원으로 7% 늘었는데 특히 고등학생의 증가 폭이 컸습니다.

정준영 ‘몰래 촬영·불법 공유’…“성실히 조사”

가수 출신 방송인 정준영 씨가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고 지인들과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 측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중단하고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한때 파행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이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에 빗댄 발언에 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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