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우한 총영사 ‘부적절 발언’ 논란…외교부 “사실관계 파악중”
입력 2019.03.13 (09:34)
수정 2019.03.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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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주중 우한 총영사가 여성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감사관실에서 정식으로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총영사는 공공기관장들과의 오찬에서 "건드리려고 하다가 그만뒀던 여자가 없느냐", "대학생 하나 사귀어서 보름이나 한 달 있으면 한 고비를 넘길 거 같은데 그거(여대생)를 놓고 오는 것이 순간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습니다.
김 총영사는 실제 발언 취지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감사관실에서 정식으로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총영사는 공공기관장들과의 오찬에서 "건드리려고 하다가 그만뒀던 여자가 없느냐", "대학생 하나 사귀어서 보름이나 한 달 있으면 한 고비를 넘길 거 같은데 그거(여대생)를 놓고 오는 것이 순간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습니다.
김 총영사는 실제 발언 취지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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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근 우한 총영사 ‘부적절 발언’ 논란…외교부 “사실관계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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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3 09:34:24
- 수정2019-03-13 09:58:17

김영근 주중 우한 총영사가 여성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감사관실에서 정식으로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총영사는 공공기관장들과의 오찬에서 "건드리려고 하다가 그만뒀던 여자가 없느냐", "대학생 하나 사귀어서 보름이나 한 달 있으면 한 고비를 넘길 거 같은데 그거(여대생)를 놓고 오는 것이 순간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습니다.
김 총영사는 실제 발언 취지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감사관실에서 정식으로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총영사는 공공기관장들과의 오찬에서 "건드리려고 하다가 그만뒀던 여자가 없느냐", "대학생 하나 사귀어서 보름이나 한 달 있으면 한 고비를 넘길 거 같은데 그거(여대생)를 놓고 오는 것이 순간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습니다.
김 총영사는 실제 발언 취지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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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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