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폭행’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자택서 추락 사망
입력 2019.03.13 (12:05)
수정 2019.03.13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습특수폭행과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산책하던 주민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송 대표를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대표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6장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습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자택이 있는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상습특수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말 직원 A씨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송 대표는 '잊혀질 권리'를 주장한 디지털 소멸 분야의 개발자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습특수폭행과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산책하던 주민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송 대표를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대표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6장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습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자택이 있는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상습특수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말 직원 A씨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송 대표는 '잊혀질 권리'를 주장한 디지털 소멸 분야의 개발자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직원 상습 폭행’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자택서 추락 사망
-
- 입력 2019-03-13 12:07:16
- 수정2019-03-13 14:15:49

[앵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습특수폭행과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산책하던 주민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송 대표를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대표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6장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습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자택이 있는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상습특수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말 직원 A씨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송 대표는 '잊혀질 권리'를 주장한 디지털 소멸 분야의 개발자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습특수폭행과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오늘 오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산책하던 주민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송 대표를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대표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6장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습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자택이 있는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상습특수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말 직원 A씨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송 대표는 '잊혀질 권리'를 주장한 디지털 소멸 분야의 개발자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