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확충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달 전국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이 개원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3월 개원 예정 학급보다 11학급 많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3월과 9월에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모두 1,080학급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방과 후 돌봄도 지난해보다 확대됐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년 전보다 6,854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등 대도시 지역들은 방과 후 돌봄을 100%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각 교육청에서는 조속히 돌봄 대기 중인 유아의 방과 후 돌봄을 수용하고, 서울의 경우 현재 돌봄 지원체제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농어촌 등 통학권역이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과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 부총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달 전국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이 개원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3월 개원 예정 학급보다 11학급 많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3월과 9월에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모두 1,080학급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방과 후 돌봄도 지난해보다 확대됐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년 전보다 6,854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등 대도시 지역들은 방과 후 돌봄을 100%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각 교육청에서는 조속히 돌봄 대기 중인 유아의 방과 후 돌봄을 수용하고, 서울의 경우 현재 돌봄 지원체제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농어촌 등 통학권역이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과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 부총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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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이달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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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3 14:03:23
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확충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달 전국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이 개원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3월 개원 예정 학급보다 11학급 많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3월과 9월에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모두 1,080학급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방과 후 돌봄도 지난해보다 확대됐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년 전보다 6,854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등 대도시 지역들은 방과 후 돌봄을 100%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각 교육청에서는 조속히 돌봄 대기 중인 유아의 방과 후 돌봄을 수용하고, 서울의 경우 현재 돌봄 지원체제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농어촌 등 통학권역이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과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 부총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달 전국 국공립유치원 703개 학급이 개원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3월 개원 예정 학급보다 11학급 많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3월과 9월에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모두 1,080학급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방과 후 돌봄도 지난해보다 확대됐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년 전보다 6,854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등 대도시 지역들은 방과 후 돌봄을 100%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각 교육청에서는 조속히 돌봄 대기 중인 유아의 방과 후 돌봄을 수용하고, 서울의 경우 현재 돌봄 지원체제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농어촌 등 통학권역이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과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 부총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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