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은행 연체율 상승…중소기업·가계신용대출에서 올라

입력 2019.03.13 (14:14) 수정 2019.03.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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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과 가계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기업 연체율은 0.71%로 0.02%포인트 하락했지만, 중소기업 연체율은 0.57%로 0.08%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0.01%포인트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7%로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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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은행 연체율 상승…중소기업·가계신용대출에서 올라
    • 입력 2019-03-13 14:14:28
    • 수정2019-03-13 14:21:00
    경제
올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과 가계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기업 연체율은 0.71%로 0.02%포인트 하락했지만, 중소기업 연체율은 0.57%로 0.08%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0.01%포인트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7%로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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