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격장 화재…야산으로 번져
입력 2019.03.13 (14:54)
수정 2019.03.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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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사격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사격장에서 난 불이 인근 `진강산`으로 옮겨붙어 현재까지 임야 30만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불길이 확산되자,`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소방차 50여 대,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현재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그러나,불이 난 야산이 군사 지역으로 접근이 어렵고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져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군과 소방당국은 밤사이 산불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인근 야산의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인접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병대 2사단 8연대가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규린 제공]
오늘 오후 2시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사격장에서 난 불이 인근 `진강산`으로 옮겨붙어 현재까지 임야 30만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불길이 확산되자,`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소방차 50여 대,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현재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그러나,불이 난 야산이 군사 지역으로 접근이 어렵고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져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군과 소방당국은 밤사이 산불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인근 야산의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인접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병대 2사단 8연대가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규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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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사격장 화재…야산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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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3 14:54:45
- 수정2019-03-13 17:56:52

강화도의 사격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사격장에서 난 불이 인근 `진강산`으로 옮겨붙어 현재까지 임야 30만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불길이 확산되자,`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소방차 50여 대,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현재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그러나,불이 난 야산이 군사 지역으로 접근이 어렵고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져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군과 소방당국은 밤사이 산불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인근 야산의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인접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병대 2사단 8연대가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규린 제공]
오늘 오후 2시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사격장에서 난 불이 인근 `진강산`으로 옮겨붙어 현재까지 임야 30만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불길이 확산되자,`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소방차 50여 대,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현재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그러나,불이 난 야산이 군사 지역으로 접근이 어렵고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져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군과 소방당국은 밤사이 산불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인근 야산의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인접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병대 2사단 8연대가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규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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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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