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日, 납치-과거청산 문제 대치시켜 책임 회피”
입력 2019.03.13 (18:23)
수정 2019.03.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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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이 "납치문제와 과거청산 문제를 대치시켜 역사적인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3일) '인류 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 의무나 성실히 이행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일본 외무차관이 유엔인권이사회 제40차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며 납치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일본 반동들의 납치문제 소동은 정치적 위기에 처할 때마다 펼치는 위기탈출극,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지금 아베 패거리들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를 시급히 청산할 데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범국 일본에는 오직 반인륜 범죄에 대한 사죄와 철저한 배상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3일) '인류 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 의무나 성실히 이행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일본 외무차관이 유엔인권이사회 제40차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며 납치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일본 반동들의 납치문제 소동은 정치적 위기에 처할 때마다 펼치는 위기탈출극,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지금 아베 패거리들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를 시급히 청산할 데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범국 일본에는 오직 반인륜 범죄에 대한 사죄와 철저한 배상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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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통신 “日, 납치-과거청산 문제 대치시켜 책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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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3 18:23:00
- 수정2019-03-13 18:31:58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이 "납치문제와 과거청산 문제를 대치시켜 역사적인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3일) '인류 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 의무나 성실히 이행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일본 외무차관이 유엔인권이사회 제40차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며 납치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일본 반동들의 납치문제 소동은 정치적 위기에 처할 때마다 펼치는 위기탈출극,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지금 아베 패거리들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를 시급히 청산할 데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범국 일본에는 오직 반인륜 범죄에 대한 사죄와 철저한 배상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3일) '인류 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 의무나 성실히 이행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일본 외무차관이 유엔인권이사회 제40차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며 납치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일본 반동들의 납치문제 소동은 정치적 위기에 처할 때마다 펼치는 위기탈출극,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지금 아베 패거리들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를 시급히 청산할 데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범국 일본에는 오직 반인륜 범죄에 대한 사죄와 철저한 배상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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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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