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대책 부실..예산 불균형·전담 조직 없어"

입력 2019.03.13 (21:37) 수정 2019.03.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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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고용 위기 대책들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도의회 나기학 의원은
그동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에 투입한 예산 천7백23억 가운데
실직자 지원 예산은 2백24억 원, 13퍼센트,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예산은 백34억 원,
7.8퍼센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머지 예산도
대체 보완 산업 육성이나
SOC 사업, 새만금 개발 등
고용 위기 대응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지난 2천17년에 만든
'위기 기업 대응단'의 활동도 미미하고,
전라북도에 전담 조직도 없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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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고용위기 대책 부실..예산 불균형·전담 조직 없어"
    • 입력 2019-03-13 21:37:06
    • 수정2019-03-13 21:38:04
    뉴스9(전주)
군산지역 고용 위기 대책들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도의회 나기학 의원은 그동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에 투입한 예산 천7백23억 가운데 실직자 지원 예산은 2백24억 원, 13퍼센트,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예산은 백34억 원, 7.8퍼센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머지 예산도 대체 보완 산업 육성이나 SOC 사업, 새만금 개발 등 고용 위기 대응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지난 2천17년에 만든 '위기 기업 대응단'의 활동도 미미하고, 전라북도에 전담 조직도 없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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