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박소연 대표 오늘 피의자 신분 경찰 소환

입력 2019.03.14 (04:14) 수정 2019.03.14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동물을 안락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박 씨를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박 씨는 '케어' 후원자들에게 동물 안락사 사실을 숨기고 부당하게 후원금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소환에 앞서 '케어' 관계자 등은 오전 9시쯤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월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박 씨를 사기,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고발인 조사를 하고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어’ 박소연 대표 오늘 피의자 신분 경찰 소환
    • 입력 2019-03-14 04:14:32
    • 수정2019-03-14 08:54:04
    사회
무분별하게 동물을 안락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박 씨를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박 씨는 '케어' 후원자들에게 동물 안락사 사실을 숨기고 부당하게 후원금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소환에 앞서 '케어' 관계자 등은 오전 9시쯤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월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박 씨를 사기,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고발인 조사를 하고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