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미국 연방하원이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 시켰을 당시 이를 주도한 마이클 혼다 전 하원의원이 아베 일본 총리에 대해 "위안부 문제를 진솔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계 3세인 혼다 전 의원은 미국 정계에서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비판해온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입니다.
혼다 전 의원은 오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 법원 앞에 세워진 위안부기림비에 참배한 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아베 일본 총리가 사죄를 해야하고, 똑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역사를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여성지위 위원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진선미 장관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고통이 승화돼,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계 3세인 혼다 전 의원은 미국 정계에서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비판해온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입니다.
혼다 전 의원은 오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 법원 앞에 세워진 위안부기림비에 참배한 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아베 일본 총리가 사죄를 해야하고, 똑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역사를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여성지위 위원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진선미 장관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고통이 승화돼,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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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전 의원 뉴저지 위안부기림비 참배 “아베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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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4 04:49:50

지난 2007년 미국 연방하원이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 시켰을 당시 이를 주도한 마이클 혼다 전 하원의원이 아베 일본 총리에 대해 "위안부 문제를 진솔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계 3세인 혼다 전 의원은 미국 정계에서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비판해온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입니다.
혼다 전 의원은 오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 법원 앞에 세워진 위안부기림비에 참배한 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아베 일본 총리가 사죄를 해야하고, 똑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역사를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여성지위 위원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진선미 장관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고통이 승화돼,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계 3세인 혼다 전 의원은 미국 정계에서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비판해온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입니다.
혼다 전 의원은 오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 법원 앞에 세워진 위안부기림비에 참배한 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아베 일본 총리가 사죄를 해야하고, 똑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역사를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여성지위 위원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진선미 장관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고통이 승화돼,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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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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